가장 인상깊은 글은 웅66

66을 붙여주지~   >_<



오늘은 비가 안오려나봐요.  드디어!!!
대신 더울걸 생각하니... -_-
피서 가려면 아직 한참 멀었는데... -_-
이 동네는 몇일전부터 해두 안뜬 5시에 매미가 울구 그러더라구요.
부지런한 매미...
게으른 꿈이... -_-
오늘 서울은 낮기온 31도까지 올라간대요.
부천은 몰르겠네요 홍홍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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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방 안에 가만히 사흘을 놓아두어도
쉴 수 없는 존재래
아마 파스칼 할아방이 그랬을꺼야 ...

사실 나 휴식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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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이런 글을 올렸더랬죠 ^^

------------------------------------------

26492번: 귀파기의 노하우
글쓴이: 웅~ [홈페이지] 글쓴날: 2002-07-23 12:46:21 읽은수: 554 <+>

쫌 전수해 주시죠
날이 더워서 그런지 웬 놈이 욕하는지
귀가 간질묵직한 것이 영 ...

샤워하고 면봉으로 누비면 그나마 시원키는 한데 ...
좋은 방법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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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이런 답글이 있었는데요
어떤 방법인지 정확히 알 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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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92번 글의 답장글: RE: 귀파기의 노하우
글쓴이: 주노 글쓴날: 2002-07-23 12:59:23 읽은수: 434 <+>

우리가 고딩때 쓰던방법인데...

한번 해보세요..^^;;

일단 휴지(신문지였나??)를 돌돌 말아서(귀구멍만한 구멍을 만들구요..^^)

그곳에 양초를 녹여서 휴지의 곳곳에 뿌려줍니다..^^;;

그다음 파고 싶은 귀를 위로 하고..

누워서...

귀를 휴지나 신문지로 잘 보호하고..

그 촛농을 녹인 휴지를 귀위에 올린다음..

불을 붙입니다..^^;;

그럼 귓속 귀지까지 그곳으로 빨려 오더군요..

최근에는 해본기억이 없어서 잘 기억이..ㅡㅡ;;

휴지로 했는지 신문지로 했는지 가물가물합니다..^^

효과를 만점입니다...

귀를 깨끗히 팠다고 생각하구 그것을 해봐도..

엄청난 귀지가 나왔으니깐요..^^  

---------------------------------------

저처럼 잘 이해하지 못한 분이 계셨는지
이런 글 뒤에 답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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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92번 글의 답장글: RE: RE: 귀파기의 노하우
글쓴이: ... 글쓴날: 2002-07-23 14:56:23 읽은수: 168 <+>

음...어떻게 하는건지 잘 상상이 안간다는..
불을 붙여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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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92번 글의 답장글: RE: 확실하게 가르쳐주세요~~~
글쓴이: ? ? ??????? 글쓴날: 2002-07-23 14:59:01 읽은수: 213 <+>

그 불피워서 나오는거. . .ㅡㅡ ;;  

-----------------------------------------

이해가 잘 안가는 분을 위해 친절한 답변을 ...

-------------------------------------------

26492번 글의 답장글: RE: RE: 확실하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글쓴이: 주노 글쓴날: 2002-07-23 15:15:43 읽은수: 217 <+>

일단..

절대로 혼자서는 못합니다..^^;;

그리고 위험성(??)도 약간 따라갑니다...

그래도 귀가 그렇케 간지러우시다면 한번 해보십시요...

한번정도로는 큰 문제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딩구는 신문지(아마 신문지가 맞을듯^^)를 한장 가져옵니다..

그럼 이 신문지 한장을 그대로 사용하느냐?

대략 A5 크기로 잘라냅니다..

그리고 그걸 돌돌 말아버립니다..

중간에 손가락 하나 들어갈 공간이면 될겁니다.
(여기서 손가락이란 내 새끼손가락이다..내새끼손가락이 어느 정도냐구 물으신다면..
나도 모른다..ㅡㅡ)

그다음 그곳의 한쪽부분을 잘 잡구...

엄청 크다란 제사때나 볼만한 양초를 들고 와서...

불을 붙이고...

떨어지는 촛농을..

그 돌돌 만 신문지에 한방울씩 잘 받아서..

고루고루 발라 둡니다..^^;;

일단 준비작업은 끝났습니다...ㅡㅡ;;

그럼 귀지를 빼낼 사람이..

귀지 팔 귀를 위쪽으로 하구 눞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이..

그의 귀 주변에 휴지나 다른 기타등등으로..

총농이 떨어져도 사람 피부로 떨어지지 않케 잘 막고나서..

그 촛농범벅신문지를 귀구멍에 잘 조준해서 꽃는다(말표현이 이상하군요..
살짝 얹진다음 다른 손으로 잡고 있다구 해야하겠네요..^^)

그 다음 그곳 젤 위에 라이터 불로 살짝붙인다..

(생각하기에 촛농에 신문지여서 불이 잘 붙을거라는 상상은 잘못됀 상상이니..
끈기를 가지고 태워야할겁니다..^^)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타고갈겁니다..

다 태울필요없구..

절반정도만 태우면 될겁니다..

태우고 나서...

그 신문지 덩어리를 절대 맨바닥에서 하지 마시구..

다른 신문지 종이를 깔구나서..

분해 해보십시요..

참고로 분해시 본인이 하십시요..

다른분이 하면...

기절합니다...^^;;

그럼 아마 놀라울만큼의 양이 나올겁니다..

--

원리를 알면 더 간단하다..ㅡㅡ;;

불이 탈때는 공기가 필요하고...

그 공기는 불 주변에 많타..

그렇타면??

당근 그 신문지의 구멍에도 공기가 있고..

그공기도 불타는곳에 소비됀다..^^;;

그러면서 그공기는 소비되구 날아가구(일산화탄소가 남는다는 딴지는 걸지 말라..
난 과학자가 아니니 그기까지 모른다..)

다른 산소를 밑에서 소비하는걸로 안다..

이때 귀지도 같이 딸려나온다는..

하지만 오래하면..

최소한의 공기마져 끌고 나오므로..

피부가 곪을수도 있따는..ㅡㅡ;;

그래서 나도 안한다..

사실은 태어나서 이방법을 내귀에 써먹은적은 한번도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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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92번 글의 답장글: RE: RE: 나온..귀지를 보면
글쓴이: LinDol [홈페이지] 글쓴날: 2002-07-23 13:15:20 읽은수: 392 <+>

나온 귀지를 보고나면

기절하실 껍니다 _-;;

_-;; 저두 신문진지

화장진지.가물 가물 하네요..

--------------------------------------------------------

정확히 상상은 안가지만 그랬군요
한 번 해봄직도 한데 ...

허나 이 방법에 위험성을 말씀하신 분이

---------------------------------------------------

26492번 글의 답장글: 위험한 방법입니다.
글쓴이: ddt [홈페이지] 글쓴날: 2002-07-23 13:25:24 읽은수: 369

이거 절대로 하지 마세요.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이 방법으로 해서 병원간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고 나오더군요.
저희 가족들도 해봤는데 처음에는 귀지가 많이 나와서 좋아했는데
나중에는 귀에서 진물이 나더군요. 그리고 아파옵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

26492번 글의 답장글: RE: RE: RE: 확실하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글쓴이: ttr 글쓴날: 2002-07-24 02:07:04 읽은수: 0 <+>

아래의 기사를 보세요. 위험하답니다. ^^

http://www.hanaent.co.kr/gisa_8_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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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간단하고 명쾌한 답글도 있습니다.

--------------------------------------------------------

26492번 글의 답장글: RE: 병원가면해줘요.. (냉무)
글쓴이: park [홈페이지] 글쓴날: 2002-07-23 19:01:56 읽은수: 27 <+>

냉-_-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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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92번 글의 답장글: RE: 귀파기의 노하우
글쓴이: 음 글쓴날: 2002-07-23 13:53:36 읽은수: 272 <+>

이비인후과 가서 파달라고 하세요.
깊은곳까지 아주 후련하게 파줍니다.

--------------------------------------------------------

엄마 말씀이나 뉴스에서 많이 보던 내용입니다.

--------------------------------------------------------

26492번 글의 답장글: RE:너무깔끔하게 파면 위험하다는...
글쓴이: night 글쓴날: 2002-07-23 17:09:55 읽은수: 130 <+>

귓속의 귀지는 적당한 산도를 유지해서 세균의 번식을 방지한다는...

물론 너무많은 귀지는 답답하기도 하고 위생에도 안좋겠지만...

적당히 파세요...

너무 벅벅 긇어파지마시고..

-----------------------------------------------------

살펴본 결과
웅~이 답글의 의견중 1순위로 해봄직한 것은 이 방법입니다.

-------------------------------------------------------
 
26492번 글의 답장글: RE: 귀파기의 노하우
글쓴이: 혜진~ [홈페이지] 글쓴날: 2002-07-23 14:16:05 읽은수: 273 <+>

참기름 같은 것을 솜 끝에 해서 귀를 막고 주무신 다음
다음날 아침에 뽑고 면봉으로 훑으면
그냥하실 때 보다 잘 됩니다.
어쨌건 귀에지는 지용성이잖습니까. -_-

참기름은 어른이 해 주신 말씀이고
저는 베이비 오일로 하고 있습니다.  

-------------------------------------------------------

근데 문제는 베이비 오일은 없는데 ...
귀에서 꼬소한 내가 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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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사용자 측면이나 개발자 측면에서도
컴맹수준이라는 것을 자주 느끼는 편입니다.
허나 컴밥을 먹고 사니 무언가 알지 않겠는가 해서인지
주위에서 컴에 대한 질문을 가끔 하곤 합니다.

^^ 저로서는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 많죠.

일례로 오늘 밤늦게 평소에 연락이 뜸한 친구가 연락을 했습니다.
저야 웬일인가 반갑게 받습니다.

"컴퓨터가 켜지다가 삑삑거리면서 꺼져 ~"
(단지 이 말뿐이죠 ...)

-_-
저야 뭐 막상 그 컴을 앞에다 놓은 것이 아니고 그 정도의 말로는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며
상상이 되는 몇가지 일을 조목조목 말해준 다음
"잘 모르겠는데 ... " 하고 말합니다.

그럼 "넌 이딴 것두 몰라 ?"하고 말하기도 하죠. ^^; (난감하죠 ^^;)

이건 의사에게
"열이 조금 나고 기침을 하는데요" 하면
몇가지 약을 대충 나누어주고 주사를 한 대 놓아주는 것이랑은 다릅니다.

난이도 면에서 보자면
"난 세상에 왜 태어났니 ?" 란 말을 저한테 묻는 거랑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 (억지일까 ? ^^)

컴퓨터의 논리적인 정확함은 인간이 추측할 수 있는 복잡방대함을 넘은지 오래라 생각합니다.
이미 추측할 수 있는 기본적인 상황외에도 많은 요건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일처럼.

0 과 1의 흐름을 자신의 의도대로 다 이해하기에는 불가능할 만큼 거대해졌죠.
수많은 타인의 의도와 타인의 의도를 넘는 일들이 일어나죠.

뭐 꼬리를 붙이자면
저역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컴상에 일어나기도 하고
쉽게 풀리기도 한다고나 할까요 ?
사람이 인지할 수 없는 영역의 문제일지도 ...

저는 컴맹이지만 "컴퓨터가 켜지다가 삑삑거리면서 꺼져 ~""와
같은 정보만으로도 지금껏 아무 문제없이 제 컴을 잘 써왔고
앞으로도 나름대로는 잘 써나갈 것 같다는 ... 그런 맘이 들기도 합니다.

^^
난 모르니 그런 걸루 전화하지 말아줘 ...
무얼 모르는 건지부터 일단 정확히 알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시도해 본 후에
같이 그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좋을 지도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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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king of a radical

책 사구 싶은데
수입한 곳이 드무네 ...

아마존은 며칠만에 오나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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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 보다 나을 순 없겠지만

유쾌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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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선수 아시죠 ?
1990년 3월18일 동아마라톤에서 2시간11분34초로 한국최고기록을 세우고
세차례나 국내기록을 갈아치운 마라토너.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가 없어서인지 만년 2 인자 소리를 듣기도 했었던.
우리나라 운동선수는 2 인자는 중요치 않은 것이니까 ...
포커와 비슷하죠. 2 등보다는 꼴지가 나은.

이 냥반이 뼈다귀식당을 하시다가 아무래도 마라톤을 떠날 순 없다는 맘에
대학코치를 지원했다가 미역국을 먹고 열받아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셨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죠.
아마 꽤 지났는데 근황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김완기 선수가 다시 운동을 시작할때와 비교를 해보자면
저는 80 kg에도 훨씬 못 미치고 두 다리의 길이도 똑같고,
맘껏 뛸 수 있는 트랙도 있고
비가 오더라도 비를 피해 달릴 수 있는 200 M가 넘는 공간도 있는데 ...

문제는 달리지 않는군요 -_-

목표의식이나 의지가 다르기 때문이겠지만 한심 그 자체입니다.
오늘 새벽에 달려보았는데 체력 바닥난 듯 ...
다시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 ^^ 계속 시작하고 사는 삶두 괜찮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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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has to be. Love is when you wish to be one.
It is almost a magical operation. My rose, my planet, and I form an invisionble whole.
One cannot exist without the other."

지금 내리는 빗방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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