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네 ... 아니 꼬마가(웅~ 기준 20 살 이하 혹은 더이상) 들여다 보고 있는 거다.

날이 더우니 창문은 열어 놓았을 터이고, 창높이도 높지 않은 편이라
직빵으로 다 뵌다.(컴 바로 옆이다. 한 줄로 세대가 늘어선 아파트지만 울 집은 끝이라 여기까지 오는 이는 드물다. 아니 거의 없다)

깜짝 놀랐다.

무슨 링도 아니고 머리는 길어가지고 ~
목소리도 무얼 찾는지 으으으 ~ 막 이런다.

놀라고 격분한 웅~
나가서 몇 마디하고 꿀밤을 멕이다.

아마 아팠을 것이다.
웅~은 밤에 보면 무섭다.

사실 들어 던지려다 말았다. (이건 곰돌이~ 주특기 !!!)
5 층인걸 생각해서 많이 참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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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 '테란', '프로토스', '저그'란 종족이 있고
워크엔 '휴먼', '오크', '나이트 앨프', '언 데드'의 종족이 있는데

가까운 세계에는 '남자', '여자'란 종족이 있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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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하잖아 ~

에어콘은 머리 아프고
선풍기는 짜증나고
잠은 쫌 재워줘야지 ~

성질나면 땀복입고 오버입고 다닌다 ~
마스크 쓰고 귀마개에 털모자두 쓰고 ...

날씨 ! 너 주거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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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가 새롭게 완죤히 바뀌어 버렸네요..
여름이라 시원함을
느끼게 하시련거였는지 몰겠네요~
느져찌만 리녈 추카드려요~~ *^^*

사실.. 지금 기분은 웃을 기분이 아닌데...
웅~님 회사 다니시죠??
동기도 있으시죠? 동기들과 어때요??
전 모든 사람들과 둥글게 지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서
그렇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살았죠.. 미운면이 없진 않았지만..
근데..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동기들이 회사를 그만둔데요..
한명은 다른 곳에 시험보는 중이라서..
또 한명은 더 이상 이곳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네요..
나보고도 그만두라고.. 뭐하려 여기 있냐고.. 그렇게 말하네요..
근데.. 뭐 회사.. 어딜가도 다 똑같지 않을까요??
사람사는게 달라야 얼마나 다르겠어요? 그쵸?
그렇게 생각하면서 남아있기로 했는데.. 맘이 허전해요..
새장에 갇힌 새가 된듯한 우울함이 절 누르네요..
이런.. 기분 이해하세요??
그냥 답답하고.. 한숨이 나고..
이제 동기없이 선배들과만 지내야 할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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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재규어...

뭔가 뒤적거리면 추억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1년이 지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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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오다 태극권어르신들을 만났다.
뒤에서 따라 해보았는데 이거 되게 재밌다. ㅋㅋ

황비홍음악이 없었던 게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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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잡는다더니
길바닥에 지렁이가 넘쳐난다. -_-

까치는 나무위에서 깍깍대고
뒤룩한 비둘기는 라면부스러기를 쪼고있다.

뭐 이래 ~ 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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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싫은 음악이 나오거나
영양가없이 반복되는 잔소리,
오늘처럼 폭폭 찔때는 하루방 댄스 ~ !!!

돌하루방처럼
주먹은 살포시 쥐고 배와 가슴 사이에 올리는 거야.
촛점없는 눈으로 턱을 살짝 들고 가만히 서 있는 하루방 댄스 ~ !!!

너무 오래하면
돌하루방처럼 군데군데 구멍이 날지도 몰라
성질 더러운 놈이 보다못해 찌를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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