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나 한 마리 길렀으면 좋겠다.
뿔두 썩썩 갈아주고 풀땡이두 던져주고 얼마나 신날까 ?
수족관에 키울 수 있는 걸루 고르라면
... 음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주댕이 뾰족한 참치가 좋겠다.
'우나기'에서처럼 고민두 들어줄 수 있는 ...
좀더 자라면 '프리 윌리'에서처럼 바다로 보내주는 ... -_-
... 게 아니라 친구들 불러 회쳐 먹어야지 ~
음 ... 그럼 가축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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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팬페이지가 없는겨 ~
존경에 또 존경 !!!
미야자키와 삐까삐까한 존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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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알고 지내던 형이 올라오셨다.
음악학원을 하고 검도 2단에 덩치가 산만한 이 냥반은 고흥촌놈으로(그 지역분들은 그리 말한다. 인생의 대부분을 경기도에서 지낸 나에게는 어색한 말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중에 하나다.
몇몇 이들은 바보처럼 여겨 요걸 어찌 이용해 먹을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난 이 형만큼 바른 세계관을 지닌 이를 본 기억이 없다.
근데 이 냥반을 보며 내가 골치 아픈 것은 볼 일을 마치면 부천영화제와 호수공원을 가보자 하신다.
젠장 !!! 이 뙤악볕에 웬 호수공원 ~ 볼 것두 없을 텐데 ...
공원가면 하얀 짬뽕이나 대접해야겠다. 그리고 헌혈하러가자 꼬셔서 쯩 뺏어야지 ~
음흠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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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여기서 더 많은 글을 보았는데, 당장 생각나는 것이 피그마리온이야기 뭐 기타 등등.. 없어졌네요..

제가 못 찾는 것인지, 아쉽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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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이길까 ?

개구리 왕눈이 보면
전기로 지지직해서 메기를 쫓아내던데 ...

맛이라면 장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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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다 -_-
특히 법을 공부하는 x끼들은 참 아는 것두 많다.
법을 공부하는 친구가 있어서 이런 말을 하는 건 별루지만
뭔 쓸데없는 싸움을 ... (시끄러워~)

내 일은 아니지만 당사자는 속 터질 일.
그런 x끼들은 귓방망이가 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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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K리그  (4) 2002.07.09
요새 오전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일이 많은데
점심을 먹으러 내려오는 길에
여친을 업고 올라오는 커플을 보았다.
도서관은 언덕에 올라있어
여름엔 맨몸으로도 땀에 젖어 한동안은 숨고르는 데도 시간이 든다.
가방을 매고 여친을 업고 ...
사랑하나 ?! ㅋㅋ

하긴 나두 업는 건 되게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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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K리그  (4) 2002.07.09
아직도 98을 쓴다면  (0) 2002.07.09
마음을 수양해야 할것 같아서...

방법 좀 일러주라..

마음을 넓게 가지려면..

편안하게 하려면..

어케 해야하지..?

넌 왠지 알구 있을것 같아서...... 꼭 알려조...

이방 드나드시는 분들 가운데 아시는 분 있음.. 리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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