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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걷기

  • 걷는 사람, 하정우 (문학동네, 2018.11. 23)

    2019.06.19 by 웅~

  • 책 좀 읽어야겠다

    2017.05.30 by 웅~

  • 스토너, 존 윌리엄스 (알에이치코리아, 15.01)

    2016.01.14 by 웅~

  •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위화, 열 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

    2013.02.09 by 웅~

  • 미생_윤태호

    2013.02.02 by 웅~

  • 경계

    2011.09.07 by 웅~

  • right now ~ !!!

    2011.08.31 by 웅~

  • 야구 끊어야겠다, 시간 아까워~

    2011.08.13 by 웅~

걷는 사람, 하정우 (문학동네, 2018.11. 23)

예전에 이런 글을 남긴 적이 있다. https://woong2.com/1055 하정우가 말하는먹다 걷다 웃다,라는 타이틀이 맘에 든다.노력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잘아는 박찬욱 감독 이야기도 재미있었다.(관상이 어지간히 디테일할 거 같더라니) 긴 출퇴근 시간 버스에서 졸며 깨며 쪽책을 읽다가 지구에서의 남은 여정을 사랑하는 이와 함께 그냥 묵묵히 걷는 것 말고 무엇이 더 중요할까 생각했다. 나 역시 정신적인 면역이 떨어진 건지 나이가 든 건지별 거 아닌 일에 간혹 힘이 들 때가 있다. 태극권 같던 멘탈이 강철처럼 부딪혀 깨진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힘들 때는 많이 걷는 것이 좋다. 소중한 것을 기억하고 난 더 행복해야겠다. 먹고, 걷고, 웃고.

책 :: 걷기 2019. 6. 19. 15:34

책 좀 읽어야겠다

책 :: 걷기 2017. 5. 30. 10:37

스토너, 존 윌리엄스 (알에이치코리아, 15.01)

대충 찍어도 엽서 사진으로 쓸만한 해변에 가득 담아온 질베르토 mp3, 현지인의 쾌활한 억양이 편안하다. 따듯한 바닷바람에 졸며 깨며 배 위에 엎어놓은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은 더할 나위 없었다. 기침으로 뒤척이던 휴일 새벽,아예 일어나 앉아 거실 쇼파로 나왔다. 발밑 담요를 끌어올리며 비스듬 앉은 채 '스토너'를 펼쳐든다. '정말 살아있는 사람 같네 .. 아니 살았던' 해가 뜨고 '스토너'는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온다. 괜찮은 인생이었어, 더할 나위 없다.

책 :: 걷기 2016. 1. 14. 08:02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위화, 열 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

역시 중국은 위화가 있다.

책 :: 걷기 2013. 2. 9. 12:46

미생_윤태호

그래봤자 소스코드, 그래도 소스코드.

책 :: 걷기 2013. 2. 2. 19:13

경계

잠이 올 듯 말 듯 꿈에 들 듯 말 듯 낯선 인식이 익숙해질 때 브래드 피트가 불알친구였다던가, 어딘가 저장된 또 다른 내가 수목드라마처럼 이어질 찰나 주노 디아스의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을 읽다. 권상미 역 '오스카 와오의 짦고 놀라운 삶'을 읽다. 이 말이 쓰고 싶었다. 번역은 누가 했는지. 필사해보고 싶다. 한갓지게 몰스킨 노트북에, PILOT G-2 0.7 펜을 들고 차분차분 손으로 읽고 싶다. 내게 그런 호사가 있으랴마는. 나는 이 책을 읽기 위해 오늘 일을 빨리 마치고 한 시간 봐야지, 오 ~ 업무담당자가 자리를 비웠군, 이 책 보며 기다려야지, 모기에 시달려 잠을 설칠 때도 이 책 봐야지 하며 즐거워했다. 문학동네는 앞으로 필립 로스를 출판할 계획이 있으면 권상미, 정영목처럼 번역..

책 :: 걷기 2011. 9. 7. 09:46

right now ~ !!!

황지우 형님처럼 '몸에 한세상 떠넣어주는 먹는 일의 거룩함'을 느끼기 전에 문득 지금이 아니면 언제 ? 여기가 아니라면 어디서 ? 라는 생각을 한다. 어렵게 얻어 낸 분과 초들. 코드 한 줄 타이핑 할 때, 책을 읽을 때, 덤벨을 들어 올릴 때 모두 예사롭지 않다. 움직이지 않으면, 말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 물만 바라봐서는 바다를 건널 수 없다. 물 끓는다. 튀김 우동 큰사발 먹어야겠다 ~ 쿳시의 '추락'을 읽다. 이런 레알 고수 덕에 책 읽는 것이 즐겁다. 이 간결한 문장으로 듬뿍듬뿍 던져주는 무거운 주제들. 입장 바꿔 축소시킨 표본에서 식민, 제국주의 피해자의 억울한 심정을 느껴보라면 이상한 말일까 ... ? 게리 바이너척의 '크러쉬 잇'을 읽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세상에서 ..

책 :: 걷기 2011. 8. 31. 11:18

야구 끊어야겠다, 시간 아까워~

매일 3시간 넘게 야구 보느라, 미안한 맘에 슬며시 건넷더니 아톰은 말한다. "개가 똥을 끊지 ... " ^^;; 난 왜 이 사람을 보면 아톰을 떠올리는지 ... 책 내용은 보잘 것 없지만 야구가 국기라는 일본 ( 이것만 국기겠어 ... 온갖 뻘 짓 잘하잖아 ~) 정서에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똘망한 여학생, 피커드러커의 매니지먼트까지 믹서한 저자의 기획이 재미있다. 만약에 ... 라고 혼자 갖던 생각을 이렇게 수익모델로 만들어 낼 수 있구나 ... 하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까지 고려한 포석이 여기저기 대놓고 드러나 있다. 음, 배울 만 해 ~ 휘릭. ( 다시 볼 일은 없을 테니, 공중전화 박스 위에 놓고 올까 ... ) 음풍농월 캐릭터인 저자가 야구장 찾아다녔다는 그저그런 컬럼. 이것도 휘릭 ..

책 :: 걷기 2011. 8. 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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