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이만 사천 칠백 오십 육호' 연구개발중 !!!

로봇만화 박사할아버지들은 비이커에 파란 물 노란 물을 보글보글 끓이면
멋진 로봇을 뚝딱 만들어내는데 ...
아무래도 난 포스가 부족해 ~

황박의 도움을 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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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 적고 갑니다.  (2) 2002.07.18
폰이 바뀌어서 네 바뀐 전화번호 못 옮겼다
전번 폰은 액정이 안 떠서 ... 확인불가 !!!

연락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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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구 한 번두 못했다 -_-
짬짬이 해주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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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만 달다가 글도 한번 적어볼라구요..

'모든것이 제자리에...그리고 앞으로..'
라는 것이 현재 저의 상태를 나타내주고 있죠.

짜아아암(!!)을 내서 책을 조금씩 보고 있는데

상당히 괜찮아요.

소설이란것은...

이것은 죽을때까지 언제나 새로울 몇 안되는 감동 중 하나일듯 싶습니다.

어제 밤에 기타를 쳐봤는데 손가락도 꼬이고 아프고...

그 덕분에 잠이 안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이렇게 필터없이 그냥 글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했나요..? -_-;)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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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날 삶아줘 ~
삶거나 부쳐줘 ~
날루 먹으려 말구 ...

싸다구 30 개씩 삶아 먹으면 죽음이야 ~

ps. 닭 기르시는 분들 ... 힘 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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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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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두세개씩 올라오던 글이 뜸해졌네..

휴가 갔나? 바다로? 산으로?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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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TV 유치원 하나, 둘, 셋의 뿌빠.
아래가 SBS의 빅베어입니다. (불필요한 설명, 하난 공룡, 하난 곰이니까 ... -_-)

뿌빠와 빅베어는 대형 인형인데 이걸 어떻게 연기하는지 궁금합니다.
한 쪽 손이 부자연스러운 걸 보면 다양한 동작의 얼굴쪽에 한 팔이 들어가있고
나머지 한 팔은 인형팔을 연기할텐데 ...
팔이 안 들어간 쪽의 인형팔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잘 보이지 않는 실이 있는데 그걸루 하나 봅니다.
도르레처럼 같이 움직이는 식이죠.
뒷쪽으로 돌릴 땐 아마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탈을 쓰는 인형은 텔레토비에서 보라돌이.
오즈의 마법사에서 겁쟁이 사자를 잠깐 연습했었는데 ...

재밌을 것 같군요. 빅베어 ... 대단한 표현력.

전 빅베어 앞에 있는 파란 생쥐 토토의 팬이 되버렸는데
쟤 하는 짓이 너무 좋습니다. 나랑 비슷한 어투 ㅋㅋ

작은 곰은 오조던가 ? --a
쟤두 깹니다.

흙이 식물을 자라게 하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좋은 거라면
맨날 흙구댕이에서 놀구 목욕할 필요가 없댑니다.
그럼 귀에서 토마토두 자라구 좋다구 하데요 ㅋㅋ

암튼 재밌는 빅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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