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소마을

품 안에 한 뼘
바람을 안고

나 조금씩 가벼워지나봐

누군가의 말을 담고 산 적이 있었던가?

말은 말일뿐
보이는 것은 그저
보이는 것일뿐

내 안에
내가 가득

고맙게 고맙게.

껍질두 있는 ...

수행해야지 ...

2005년 8월

8/9(화) 또는 8/10(수) 19:45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1차전

8/13(토) 20:30 vs. 에버튼(원정)

8/20(토) 20:30 vs. 아스톤 빌라(홈)

8/24(수) 또는 8/25(목) 01:25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2차전

8/25(목) vs. 위건 애슬레틱(홈)

8/27(토) 20:30 vs. 뉴캐슬 Utd.(원정)



2005년 9월

9/10(토) 20:30 vs. 맨체스터 시티(홈)

9/17(토) 20:30 vs. 리버풀(원정)

9/24(토) 20:30 vs. 블랙번(홈)



2005년 10월

10/1(토) 20:30 vs. 풀햄(원정)

10/15(토) 20:30 vs. 선더랜드(원정)

10/22(토) 20:30 vs. 토튼햄(홈)

10/27(목) 01:30 칼링컵 3라운드

10/29(토) 20:30 vs. 미들스부르(원정)



2005년 11월

11/5(토) 20:30 vs. 첼시(홈)

11/19(토) 20:30 vs. 찰튼(원정)

11/26(토) 20:30 vs. 웨스트햄 Utd.(원정)

12/1 (목) 01:30 칼링컵 4라운드



2005년 12월

12/3 (토) 20:30 vs. 포츠머스(홈)

12/10(토) 20:30 vs. 에버튼(홈)

12/17(토) 20:30 vs. 아스톤 빌라(원정)

12/22(목) 01:30 칼링컵 5라운드

12/27(화) 01:30 vs. 웨스트 브롬(홈)

12/29(목) 01:30 vs. 버밍엄 시티(원정)

12/31(토) 20:30 vs. 볼튼(홈)



2006년 1월

1/3(화) 01:30 vs. 아스날(원정)

1/7(토) 20:30 FA컵 3라운드

1/12(목) 01:30 칼링컵 준결승 1차전

1/14(토) 20:30 맨체스터 시티(원정)

1/21(토) 20:30 리버풀(홈)

1/26(목) 01:30 칼링컵 준결승 2차전

1/28(토) 20:30 FA컵 4라운드



2006년 2월

2/2(목) 01:15 vs. 블랙번(원정)

2/4(토) 20:30 vs. 풀햄(홈)

2/11(토) 20:30 vs. 포츠머스(홈)

2/18(토) 20:30 FA컵 5라운드

2/25(토) 20:30 vs. 웨스트 햄 Utd.(홈)

2/26(일) 20:30 칼링컵 결승



2006년 3월

3/4(토) 20:30 vs. 위건 애슬레틱(원정)

3/11(토) 20:30 vs. 뉴캐슬 Utd.(홈)

3/18(토) 20:30 vs. 웨스트 브롬(원정)

3/23(목) 01:25 FA컵 6라운드

3/25(토) 20:30 vs. 버밍엄 시티(홈)



2006년 4월

4/1(토) 20:30 vs. 볼튼(원정)

4/8(토) 20:30 vs. 아스날(홈)

4/15(토) 20:30 vs. 선더랜드(홈)

4/17(월) 20:30 vs. 토튼햄(원정)

4/22(토) 20:30 vs. 미들스브루(홈)

4/22(토) 20:30 FA컵 준결승

4/29(토) 20:30 vs. 첼시(원정)



2006년 5월

5/7(토) 20:30 vs. 찰튼(홈)

5/13(토) 20:30 FA컵 결승

웅돌이 은둔생활 서포터로
고인이 친히 왕림하시어
가르침을 내려주시고
34권의 비전을 전해주심으로
내공증진에 전력을 다하려 함.

그러나 神鳥가 낮부터 방문하려하니
야간 수행을 거듭할 수 밖에 ...

ps1. 유도하자는 이상한 사람은
고인의 동네 어귀에서였음 ...
그 근처에 주화입마에 빠진 인간들이 많음.

ps2. 여름엔 음식 조심.
걱정스러움.

아직도 난
남자등에(아빠 빼고) 업힌적이 없고, 그리고

웅님은 양손잡이였구나..



하아~  이제 자야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꽤 재미난 것 같습니다.

왜 '번지점프를 하다'
뭐 그런 영화에 나오는 말이
참 어려운 인연이라고 하잖아요.

수 백만년 ... 수 억년 ... 무수한 시간 끝에

우리가 볼 수 있었던 사람 중에

누군가에가 무슨 정을 줄 수 있다는 건

참 어렵다는 ...

수 백 ... 수 만 장의 역사책 중에
내가 한 페이지를 기록한다 한들

수 백 ... 수 억년이 지나면
역사책 중 한 페이지는
한 문단이 되고

더 긴 시간이 흐르면 한 줄이 되고

한 단어가 되고

결국에 사라지겠지만
누군가 이 짧은 삶에
한 사람을 알고 한 사람을 즐거워한다는 것은

우리가 태어난 보람이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 고맙습니다.

사람과 사람은 ...

8월 7일 하프 뛰기로 했습니다.
삼척이라 멀기는 하지만 ...

http://www.sakamarathon.net/race/race_saka20050807.asp

그저께 10km가 1시간 30분 걸리더니
어제는 10km가 1시간 15분 걸리더군요.

회사를 쉬고 반 달간 체육관에서 지낸 덕에
기초 체력은 그다지 딸리지 않는 것 같으나

이 놈의 체중이 문제 인듯 ...

준비기간중 금연,금주는 필수요건이고
체중과의 싸움인듯 싶네요.

오늘은 4km 정도를 속보로 걷고
슈퍼세트로 2세트 정도 웨이트를 했는데

무쟈게 힘들었다는 ...

암튼 알차게 준비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