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가 보인다.

숨가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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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살아오면서 겪은
원인과 결과를 뻔히 잘 알고 있는 ...

이렇게 살면 어떤 결과가 보일 지
뻔한 일들을
되풀이 하게 되는

불에 손을 넣으면
뜨겁고 데어
큰 상처를 입을 거라는 것을
잘 알면서

다시 손을 넣게 되는
우매한 본능 ...

살아 생전에 벗어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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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나의 시간이 아니다'

잠깐 스치듯 티비를 보다보니 나온 말입니다.

오늘만이 자신의 시간이고
내일로 미루다보면 되는 일이 없다는
깨우침이죠.

지금, 여기 ...

현재, 이 장소에 제가 있는 이유를 잊고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여기에 있는 이유는 무얼까를 잊고 있었습니다.

밥을 먹을 때는 밥 먹는 것에 최대한 집중해야 하고
코를 팔 때는 코 파는 일에 최대한 집중해야 하죠.

내일의 염려와 걱정을 땡겨서 해봐야 달라지는 건 없고
과거의 후회속에서만 머물러도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지금, 여기 ...

자신이 왜 있는가를 잊지 않고 계속 움직여야 합니다.

세상 모든 일이 자신이 움직이지 않고
바라보고만 있다면
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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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프로젝트의 완수를 승인 받았으니
5월말까지는 올드 보이 생활을 해야겠군 ...

만두만 먹지 않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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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이 되기두 전에 올드보이 생활을 접고
탈출을 하긴 했으나 열쇠를 회사에 두고 와서 염병을 했다는 ... -_-

얼마전에 바꾼 보조키 뜯어내구 다시 달았습니다.
역시 사회생활에 서툴군 ...

그리고 또 다시 감금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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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없는 짓의 대명사가 웅돌이지만
이젠 실속 없는 짓에는 약간 지친 내가
또 생각이라는 걸 하고 일을 저지르는 건지
의심스럽다.

과연 생각이라는 건 있는 놈인가 -_-?

올드 보이 생활 끝에 남는 건 이런 것이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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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재미가 나네요.
목요일이 되어서야 불타오르다니 ... -_-
세상에 모든 것은 데이터로 이루어져 있고

전 정말 거기서 아주 작은, 정말 자그마한 데이터를
입력하고, 수정하고, 삭제하는 일을 도와줍니다.

그 일을 도와주는 도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일이 무슨 성취감이나 쾌감이 있을 리 없습니다.
그저 짝맞추기인데요 뭐 ...

넌 이리 들어가 넌 저리 들어가
넌 이리 나와 넌 저리로 나가
아예 지워지던가 ... 말던가 ...

이리 들어가라고 했는데
저리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저쪽으로 나가라고 했는데
이쪽으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제가 그 짝맞추기를 하는 이유는 돈 때문일겁니다.
이제 돈을 안 벌고는 밥 한 술, 담배 한 모금
얻어 피기 힘든 나이가 되었거든요.

올해 들어 맘 편하게 쉰 날이 없습니다.
세 시간 이상 맘 편히 잔 날도 손 꼽을 정도입니다.

회사일만으로도 충분히 벅찬데
다른 일을 맡아 하게 됩니다.

다 돈 때문일 겁니다.

제가 먹는 밥, 담배 한 모금을
구하기 위해 이러나 봅니다.

먹이감을 구하러 사냥터에 나간 동물이랑 비슷하겠죠.
그 동물도 무슨 성취감이나 쾌감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그저 델파이 한 모금,
쿼리 한 모금

먹고 삽니다.

아 ... 93.1 클래식 방송도 먹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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