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에게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5. 8. 24. 12:36품 안에 한 뼘
바람을 안고
나 조금씩 가벼워지나봐
누군가의 말을 담고 산 적이 있었던가?
말은 말일뿐
보이는 것은 그저
보이는 것일뿐
내 안에
내가 가득
고맙게 고맙게.
바람을 안고
나 조금씩 가벼워지나봐
누군가의 말을 담고 산 적이 있었던가?
말은 말일뿐
보이는 것은 그저
보이는 것일뿐
내 안에
내가 가득
고맙게 고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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