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오랫만에 와도 여긴 편안한 느낌이랄까.

정말 좋은 곳이군요. 여러가지 자료도 많고.

일한다고? 바쁜 관계로 요즘 아무것도 못하는것 같아서...

지금도 이제 다시 일해야 겠습니다.

가끔씩은 슬럼프란게 올때가 있죠..지금이 그 시기인지는...

생각해 보니 언제나 마음먹기에 달려있죠.

잘 참아서 넘기든 때려치우든 제가 선택하고 제가 책임지는 거겠죠.
이세상에서가장예
쁘■ 고착한■ 사람
이■ 누군 ■■ 지가
르■■■쳐  ■ 줄께
액정안을잘살펴봐
-----------------

나한테 보낸 문자 맞냐 ~ ?
귀여운 리사 ~~~ ^^

나이가 먹다보니 맘처럼 사람들 보는 게 쉽지 않타
너두 개강하면 무지 바쁠텐데 ...

너 오르간 하는 것두 보구 싶은 데
오빠두 교회 나갈까 ~~  
몸, 마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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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막 내려가는데 지하철이 들어와있더라구요.
뛸까말까..
다른 때 같으면 기냥 다음꺼 타자..하구 느긋하게 걸었을터인데..
오늘따라 왜 그랬는지..  막 뛰어가서 문닫히기전에 탔죠.
근데.. 가방이 문에 끼었더라구요. -.-
"어머!! 가방 꼈어~~"
원래대로라면..
"우이쒸 머야~~ 가방이 꼈자나~~!!"
이랬을건데.. 평소 잘 안쓰는 "어머"라는 감탄사까지 들먹이며..
'일케하면 작년 여름처럼 누군가가 내 가방을 빼줄지두 몰라'
작전 실패.
당겨보았지만 안빠지더라구요.
하필 다음 두 역이나 반대쪽 문이 열리구..
세번째 역에서 가방을 되찾은 꿈이.
이런건 유머란에서나 보는 얘기잖아요?
물론 가방이 문에 낀 얘기는 축에두 못낄테지만.. -.-


웅님.. 저같은 사람을 보시거덩 부디 가방좀 땡겨주세요~
즐거운 수요일 저녁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 오늘 쫌 이상하네..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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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나이 먹기

놀이를 한다

난 삽십 살 넌

잠시 잊었다가 내다보니

난 팔백 살 넌

멀리서 달리는 아이들.

---------------------------

1. 놀이 개요

          나이 먹기는 두 패로 나누어 일정한 장소에 진을 치고 상대편의 나이를 먹거나, 상대편의 진을 점령하는 놀이다. 진놀이, 다방구 등의 놀이와 형태가 비슷하다.

2. 놀이 방법

① 두 패로 나눈다. (한 편에 10명 안팎이면 적당하다)

② 30∼40m의 거리를 두고 쉽게 눈에 띄는 자연물을 이용해 진지로 삼는다. (운동장 수업일 경우, 나무나 놀이기구를 진으로 정하면 된다)

③ 자기편 진에서 모여 놀이를 시작하고, 처음엔 전원이 5살씩 나이를 먹는다. ④ 처음엔 5살끼리 나가서 가위바위보를 하여 승부를 겨루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면 이긴 사람은 10살이 되고 진 사람은 그대로 5살이 된다.

④ 진에서 나와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상대편을 치거나, 나이가 같은 사람끼리 가위바 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은 5살을 더 먹는다. 이 때, 나이를 먹은 다음 다시 자기 진 으로 돌아와 진을 쳐야되고, 진 사람도 자기 진을 다시 치면 원래의 나이를 되찾는 다. 나이를 먹고 자기 진으로 돌아가는 사람은 칠 수가 없다.

⑤ 상대방의 진을 점령하면 즉, 상대방 진을 치면 10살을 먹는다.

⑥ 자기편 진에 손이나 발을 대고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도 이 긴다. 이 때에도 5살을 먹는다.

⑦ 여러 명이 손을 잡고 있으면 그 나이를 합칠 수 있다. 즉, 5살인 사람 3명이 손을 잡으면 15살이 되어서 10살인 사람을 이긴다. 그래서 3명 모두 5살씩 더 먹는다.

⑧ 편끼리 나이를 다 더한 다음 나이가 많은 편이 이긴다. 미리 나이를 정하고 (100살 이나 200살) 한쪽 편의 나이를 모두 합쳐 그 나이보다 많아지면 놀이가 끝나게 할 수도 있다.

⑨ 놀이를 진행하면서 서로의 나이를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놀이 도중에 계속 물어 보고 확인하면서 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3. 놀이의 효과

① 진지를 구축하고 상대편 진을 점령하거나 나이를 먹는 놀이를 하다보면 여러 가지 작전을 짜야 하므로 판단력과 조직력을 기를 수 있다.

② 나이가 많은 사람을 피해 다니므로 순발력과 근력을 기른다.

③ 진을 지키고 있는 사람을 피해 재빨리 상대편 진을 점령하여 민첩성이 길러진다. 여도 상관없다
이 시간에 주로 '상도'를 보는 데, 오늘 겨울 연가를 보다.

모 뻔한 내용이니 어쩌구, 드라마가 다 그렇고 그렇지
하고 말하는 이들도 있긴 하다.
방송 매체의 단점 혹은 '아줌마'라는 아이콘의 부정적인 소일꺼리로
함께 버무려 드라마를 폄하하기도한다.
하지만 예전 '바보 같은 사랑'과 같은 드라마의 울림은 결코 평범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난 그 대본과 드라마를 수번을 반복해서 보았는 데, 볼 때마다 새롭고
볼 때마다 진지하다.
지금 이 자리에서 영상미디어에 관한 사회적 책임과
미디어의 예술적 측면에 대한 고찰로서 영화와 텔레비젼에 대한
비평이론을 분석, 검토하는 원고지 300매 분량의 글을 단숨에
쓰고도 싶지만 난 그럴 재주도 없고,
이제 샤워하고 폭 자야하는 무쟈게 바쁜 몸이다. -_-;

겨울연가는 아름다운 장면, 알맞게 자리한 대사, 편집의 재주만으로도
타 드라마와는 비교되는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건조한 사회에 메마른 감성을 깨울 수 있는 이들도 있다면 더욱 더
고마운 드라마가 아닐까도 생각한다.

결국 준상은 기억을 되찾고, 유진과 준상은 남매라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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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금 어려움이 있다죠?
저야 별 문제 없지만.. 수원,인천쪽 분들은 조금 힘들지도 모른다고
누가 그르네요.
예전에 인천에 살때.. 잠실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느즈막히 떠났는데..
그때 지하철이 사고가 났었는지 인천쪽으로는 열차가 안간다고그래서
신도림역에서 잠시 막막해하던 생각이 나네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지하철인데.. 지하철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다시 한번 지하철의 존재에 감사하믄서~~
좀 관심을 가져봐야겠어요.
민영화가 어떻게 좋은지.. 아니라면 왜 그런지..
당췌 알지를 못하는 꿈이. -.-
  
근데 웅~님은 무슨일루 잠을 못주무시는지요?
저도 지난주부터 잠을 제대로 못자서 머리가 띵~~~
드디어 두통이 오네요.
딱 7시간만 숙면했으면 좋겠다아아아.... ㅜ.ㅜ
그럴려면 보디가드를 고용해야할것 같아요. ㅜ.ㅜ

참..
저두 굴림9포인트가 좋아요.
그래서 제홈 웹정을 포기할까 고민고민하구있어요.
큰맘먹구 샀는데.. 일단은 뽕을 뽑아야할것 같은... --;
눈아프셔두 참아주세요~  ^^;;
월요일 저녁,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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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 ~ 이제 ~ 자구 시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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