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아 ~ 라 ~~

거저 생긴 기타를 뚱뚱거리며 ...
거저 생긴 통기타 교본 ... 오호 ~ 이거 잼있는 데 ~~~~

무지 손 아프군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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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자 ~ !!!

인라인이 없는 게 안타깝다 ~

동대문 가서 하나 건져와야할 텐데 ~
혀로 팔꿈치 핥는 것두 우습게 되는 놈이 있다 ~

역쉬 ~~ !!!

심지어 이 놈은 다리를 꼬고 앉아서
꼰 다리 발등을 아래 다리 뒤꿈치로 꼬아 넣기도 한다.
(난 서서두 안된다)

인도출신도 아닌 데 ...
야 ~ 우리도 캠사진 찍어서 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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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나면 콱~ 물어버린다

부록으로 들어던지기두 있어 ~

콱 ~~
수다스러운 웅~ ^^;

간만에 집중력을 가지고 맹렬히 일하고 있슴다 ~~
오호 ~ 놀라운 집중력 ~~
입을 약간 벌리고 약간은 벙찐듯한 ~~

앗싸 ~ 탄력 받는군 ~~
꼭 올챙이 같네 ~ -_-

난 언제 개구리가 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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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쯤 타고 다녀 낡은 차를 갖고 다니는 사람들 왈

'내가 타고 다니기에는 암 이상없이 잘 굴러가는데,
누굴 태우려면 미안해서리 ...'

나 혼자 쓰기에는 편하고 좋은데
들어오는 분들이 불유쾌할까봐서 ...

시간 날 때 창작을 해봐야겠다. 홈 ~ 리녈 ~
난 여자들과 함께한 자리, 대화를 편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동네 아줌마랑두 잘 놀구, 여자들이 대다수인 극단에서도 그랬다.
쫌 더 거슬러 가다보면 예전 뮤비를 틀어주던 디제이를 할 때도
나 말고는 전부 여자였다.

내가 남성이라서, 여성에 대한 상호관계로 그걸 편하게 여기는 건 아니다.
무슨 작업이다 어쩌구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

단지 하나의 이유라 치면 남자들간의 대화는 일종의 강요가 있다.
내 생각을 남에게 전달시켜 그것을 다른 이가 이해하고 인정해야한다.
남자들이란 그래야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긴다.
생각의 강요 ...
보통 남자인 나 또한 다르지않다.

하지만 여자들과의 대화는 들어주는 것, 말하는 것, 거기에 따르는 약간의 동조만 있다면 순탄하고 편안한 자리가 된다.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

이건 무어 심각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냥 보통 남자가 바라본 일상의 자리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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