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습니다 -_-;

굳이 따지자면 투기가 부족해서 투기를 불어 넣어주려고 ...

왜 배고픈 짐승들의 눈빛을 보면 투기와 살려는 욕망으로
번드레하잖아요 ~

일은 밀리고 발빠르게 할 만한 체력도 머리도 딸려서
(나이가 먹긴 했나보다 ~) 허덕허덕거리기에
강렬한 투기를 ~ 부르르르 ~~~ 불어 넣고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우유 반 잔, 점심 시간에 우유 반 잔을 잡수었구
저녁 시간에 우유를 한 잔 마실 요량입니다.
근데 사실 지금 담배가 더 땡깁니다. 무서운 니코틴 ~

8 km 조깅후 철봉 4 세트, 푸쉬업 200 개 ... 몸은 한결 가볍습니다.

정신이 칼날 같군요. 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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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뇌는 구석구석 주름주름 솔질 박박해서
볕 좋은 곳에다 말리고 싶고,
폐는 세탁기에 넣어 물 두 번 가량 빠질 때까지 돌렸다가
뇌 옆에 잘 펴서 널고,
기름진 내장은 수건 물 빼듯 잘 쥐어짜 탁탁 털어서
폐 옆에 잘 널고,
흐벅해진 힘살은 내장 건속이 마를 하루동안 퍼질러 있다가
다시 잘 매듭져 묶어서 탄탄하게 조여놓고,
고 짬에 껍데기는 기름칠 잘해서 반짝반짝 윤이 나게
닦아놓고 싶지만

비교적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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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살아있다는 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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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와 다른 것은 조각상은 현존하는 사람이고
나는 그처럼 재현할 능력도 믿음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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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안에 건빵 여섯개.

정말 안넘어갈까요?

아~~이  궁금하여라~~



참. 주차중 사진 있잖아여...

사이즈 부분을 지우면 화투장이 더 잘 보여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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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5 년간 준비했다는

'사생활의 역사' ~ 두둥 ~ !!!

인터넷에서 클릭하려구 하다 깜짝 놀랐다.

34,000 ... 서점에서 사면 43,000 ...

1,3,4 권이 나왔으니 한 권만 살 순 없는 노릇이고

다섯권을 다 사면 만만치 않다

보지도 않을 컴책 살 때는 그래두 아낌없이 투자했는데

시리즈 다섯권은 다소 ...

서점에 직접 가서 보니 더 탐난다 ~ 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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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놈 ...
봄만 되면 찾아오는고나 ~ 잌 ~ 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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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누나가 아이를 낳으시고 (무슨 노래가사 같은 듯 ~)
개를 기를 수 없다는 시댁 어른들 말씀에
시츄를 기를 곳이 없나 찾고 있었나봅니다.
친구 어머님은 개한테 정들이면, 늙어 죽는 것 보는 게 싫다 하시고 ...

생명을 받는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제가 기른 수십 마리 토끼들이 몰살할 때, 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않을 꺼라고 많이 생각했구요. 근데 요새 지나다 예쁜 고양이나, 앵무새 이야기를 하면 꿈에도 나오는 겁니다 ...  허나 그 생명을 잘 돌봐줄 수 없을 환경이면 말할 필요도 없는 거구 ... ㅜㅜ

사촌동생이 그렇치않아도 시츄를 키우고 싶었다길래 오늘 동생과 가서 그 놈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름은 '금주'랍니다. 술을 먹지 말자는 -_-;
금주 이 놈 아주 얼음이 되었네요. 쓰다듬고 이름을 불러주어도 꼼짝을 안합니다. 불쌍하네요.

빨리 적응해서 씩씩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두 바꾸고 ~ 금주라니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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