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스포츠 심리학자 하비 도프만 박사의 비책은 간단합니다.

'투수는 공을 받아 목표를 정하고, 최고의 공을 목표에 꽂아 넣는 것'

아주 상식적인 말이죠.
복잡하게 생각하자면 사람 사는 일 한도 끝도 없는 듯합니다.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잡다한 생각에 정신을 빼앗기는 일도 흔하죠.
삶을, 자신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일, 해야할 일을
간단히 정의 내려보는 일도 가끔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컴을 켜고, 맡은 일을 하고, 남는 시간에 푹 쉬면서 책을 읽는 것'

아주 간단하죠. 뭐 ~ 복잡할 꺼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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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홈 개막전이라 구경갔는데
바로 뒤에 '샤샤'가 관전을 하고 있었다는 ...

며칠 전에 SK한테 5 골을 마구 때려넣은 무지비한 샤샤 ~
그래두 사람들은 사인 많이 받두만 ...

복사해서 100 원에 팔겠다는 꼬맹이 ...
상도에 눈을 뜬 것이여 ~ 근데 팔리긴 할까 ? ^^
그말 다 취소다.
동사서독의 유려한 화면에 취해서 ... ㅋㅋ

눈 시려 ~
내가 만일
언젠가 아버지가 된다면

그런 가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
제 자신을 사랑하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고 싶다.
나무가 되고, 산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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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나직한 스탠드 불빛에
자신의 손을 비추어 본 적이 있으세요 ?

거울에 왜곡된 모습으로 자신의 얼굴은 늘 비추어 보면서
우리 눈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손의 움직임을 눈여겨 본 적이 있으신지 ...

그 정교한 움직임, 형태를 가만히 지켜보노라면 가히 놀랍습니다.
손에는 원시적인 인간의 역사부터, 한 개인의 잡다한 개인사까지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수많은 기록들입니다.

자신의 손, 혹은 누군가의 손을 떠올려 보시길 ...
그리고 볼 기회가 있을 때 그 사람의 손을 자세히 살펴보시길 ...
무언가 보일지 몰라요 ^^
벽 ...
기간 : 2002년 3월 23일(토)
시간 : 오후 2시~4시
장소 :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10층 대강당
주관 : 교보문고·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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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 못 가겠다. 꼭 뵙구 싶었는데 ...
요새 결혼식이 너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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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황사가 여기까지 들이치는 걸 보면 ...

봄비치고는 제법 빗발이 굵은 흙비가 온다
그래두 반가운 맘에 손 내밀어 잠깐 받아보구 왔음.

손 닦아야것다 ~
자일리톨두 씹구 ~

아하하 나는 바른 생활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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