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왔나봐요..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2. 7. 29. 00:11
홈페이지가 새롭게 완죤히 바뀌어 버렸네요..
여름이라 시원함을
느끼게 하시련거였는지 몰겠네요~
느져찌만 리녈 추카드려요~~ *^^*

사실.. 지금 기분은 웃을 기분이 아닌데...
웅~님 회사 다니시죠??
동기도 있으시죠? 동기들과 어때요??
전 모든 사람들과 둥글게 지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서
그렇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살았죠.. 미운면이 없진 않았지만..
근데..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동기들이 회사를 그만둔데요..
한명은 다른 곳에 시험보는 중이라서..
또 한명은 더 이상 이곳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네요..
나보고도 그만두라고.. 뭐하려 여기 있냐고.. 그렇게 말하네요..
근데.. 뭐 회사.. 어딜가도 다 똑같지 않을까요??
사람사는게 달라야 얼마나 다르겠어요? 그쵸?
그렇게 생각하면서 남아있기로 했는데.. 맘이 허전해요..
새장에 갇힌 새가 된듯한 우울함이 절 누르네요..
이런.. 기분 이해하세요??
그냥 답답하고.. 한숨이 나고..
이제 동기없이 선배들과만 지내야 할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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