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니지요.
우리말두 아직 잘 모르는 웅~ ^^;
몇년째 가끔 머릿속으로 노는 낱말 이미지 놀이

===========================================

얼음, 바늘 위에 서다

내 이름 쓰러지는
그림자와 같아질 날
선어둠에 얼려
베어진 걸음마디

===========================================

정말 오랫만에 놀아본 결과물. ^^;
누워서 두 시간 가량 놀았죠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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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이 빠르다.
달릴 때 호흡법이 원할한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숨을 고르고 회복되는 시간이 빠르다.
고작 일주일 금연으로 ...
모 ... 엄살 피운다던가, 생색낸다던가 싶긴하지만 ...
보통 이렇다더군 ...

◈ 금연 20분 :  혈압이 정상으로 떨어진다. 맥박이 정상으로 떨어진다. 손과 발의 체온이 정상으로 올라간다
◈ 금연 8시간 :  혈액 속 일산화탄소 양이 정상으로 떨어진다. 혈액 속 산소량이 정상치로 올라간다.
◈ 금연 12시간 :  심장마비 위험이 감소한다.
◈ 금연 48시간 :  말초신경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후각과 미각 능력이 증가한다.
◈ 금연 72시간 :  기관지가 이완되고 호흡하는 것이 쉬워진다. 폐활량이 증가한다.
◈ 금연 2주 :  혈액순환기능이 좋아진다. 걷는 것이 쉬워진다. 폐기능이 30% 증가한다.
◈ 금연 9개월 :  기침, 피로, 호흡부족증이 모두 감소한다. 폐의 섬모세포가 다시 자라고,폐의 자체정화기능이 다시 정상화되고, 감염이 준다. 신체의 전반적인 체력이 증가한다.
◈ 금연 1년 :  심장마비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 금연 5년 :  심장마비 위험이 비흡연자과 거의 같아진다. 폐암으로 죽는 확률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 금연 10년 :  폐암으로 죽는 확률이 10%이하로 감소한다.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방광암, 신장암, 체장암 위험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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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암 생각없이 뻘쭉뻘쭉 걷다보니
사람이 많더군요 ...
알고보니 장나라 팬사인회 ...

그냥 길거리에 흔한 귀여운 여자애들 같더군요.
유난히 조막만하구 ... 작다는 것 ...
내 다리보다두 작은 듯 ...

글구 혀가 짧은 건 여전 ...
제가 담배를 안 피우려 하는 것은 (끊는 것과는 조금 다른, 끊는다는 생각조차 불필요한 ...)

하나, 천연 담배와는 다르게 제조공정시 별 잡스런 화학 약품이 첨가된
담배라는 것에 놀라서이고

둘, 주위 사람들에게 그런 폐해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예전에 알지 못했고

셋, 담배를 피워도 되는 곳, 안되는 곳, 담배가 떨어지지않았나, 담배가 넉넉하다, 등등등의 별 쓸데없는 생각에 안절부절하는 병신 같은 모습이 갑자기 지겨워졌고

넷, 궐련 1 분간의 사랑으로 지불하는 댓가가 너무 크다고 생각되었고

다섯, 금연 전문가들조차 미쳐 다 말하지못하는 담배의 해에 비해 잡다한 소일거리의 즐거움쯤은 버릴 수 있는 게 남는 장사라 여겨졌기 때문이라면

너무 말이 많다 여겨지는군요 ...

그냥 피기 지겨워서 ... ^^;

예전에 1 년 남짓 담배를 안 태운 적이 있었는데, 그 시간을 빼고 거의 14 년을 태워왔군요 ... (오 ~ 지독한 사랑 ~)

좌우간 3 일째 안 피우고 있는데, 금단현상이 지독합니다.
괜히 쓸데없는 곳이 가렵고, 내가 걷고 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멍할 때가 많고, 오전 나절 내내 졸립고 ...
하루에 한두 대 태우면 별 상관없겠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많이 태우는 거랑 별 차이 없다더군요 ...
난 그깟 거 안 피우면 낼 당장이라도 끊을 수 있어 ... 했던 맘과는
약간은 다른 듯 ... 물리적인 면두 많이 있는 듯합니다.

당구장에서, 술자리에서 굉장히 피우고 싶었지만
괜시레 냄새만 맡아두 지저분하고 머리가 아픈 듯해서 관둡니다.
원래 담배 태울 때도 남이 피는 냄새는 싫어했으니까 ...

하여튼 대차대조표를 두드려보아두 담배를 안 피우는 게 득인듯 보여집니다.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바램, 갈증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늘 보는 사물에 대해서도 그간
느끼지 못한 새로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매일 보는 자신의 손, 얼굴조차도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지도 모르는 일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고자하는 것을 저울을 들고 다니며
가늠해보는 미련한 짓을 하던 중에, 하루하루 새롭게 달라지는
사람들을 보며 얼마나 무모한 잡생각인가를 느끼고 있다.
어제의 '나'가 오늘의 '나'가 아니듯 그네들도 저렇게 새롭게
태어나며 변하고 있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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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육체에 여러 인격체가 공존하는 다중인격이 있다더니
과연 헛말이 아니군.
오늘 낮부터 내 머리속에 누군가 계속 말을 건다.

'야 ~ 담배 한 대 안피나 ? 한 대만 태워봐봐 ~'

하~! ^^;

이 놈은 책을 볼 때도 텍스트에 생전 없는 담배란 말을 되뇌다가
코딩할 때 급기야 담배를 타이핑하기에 이르렀다.
무서운 놈 ~ -_-;
앉았다 일어났다 안절부절.
난 쓴비웃음을 날리며 '요놈 고생 좀 해봐라 ~'했다. ㅎㅎ

원래 하루나 이틀정도는 담배를 안 피는 경우도 종종 있는 데
라이터를 다 내다버리니 이 지랄이다 ... 모가 쫌 불안한 모양이다 ...

끊는다는 생각에 구속되는 것도 내키지않는다.
그냥 피고 싶으면 피고 아니면 마는 거지 ...
좌우간 한동안 안 피울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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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따 ~ 따따따 ~
주먹손으로
따따따 ~ 따따따 ~
나팔 붑니다

http://www.gnedu.net/cdrom/%c3%ca%b5%ee/%c1%f1%bb%fd1-2/%b0%e6%ba%cf1/jul05dan/jul01cha/jul0501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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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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