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안 피기 3 일째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2. 5. 1. 23:02제가 담배를 안 피우려 하는 것은 (끊는 것과는 조금 다른, 끊는다는 생각조차 불필요한 ...)
하나, 천연 담배와는 다르게 제조공정시 별 잡스런 화학 약품이 첨가된
담배라는 것에 놀라서이고
둘, 주위 사람들에게 그런 폐해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예전에 알지 못했고
셋, 담배를 피워도 되는 곳, 안되는 곳, 담배가 떨어지지않았나, 담배가 넉넉하다, 등등등의 별 쓸데없는 생각에 안절부절하는 병신 같은 모습이 갑자기 지겨워졌고
넷, 궐련 1 분간의 사랑으로 지불하는 댓가가 너무 크다고 생각되었고
다섯, 금연 전문가들조차 미쳐 다 말하지못하는 담배의 해에 비해 잡다한 소일거리의 즐거움쯤은 버릴 수 있는 게 남는 장사라 여겨졌기 때문이라면
너무 말이 많다 여겨지는군요 ...
그냥 피기 지겨워서 ... ^^;
예전에 1 년 남짓 담배를 안 태운 적이 있었는데, 그 시간을 빼고 거의 14 년을 태워왔군요 ... (오 ~ 지독한 사랑 ~)
좌우간 3 일째 안 피우고 있는데, 금단현상이 지독합니다.
괜히 쓸데없는 곳이 가렵고, 내가 걷고 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멍할 때가 많고, 오전 나절 내내 졸립고 ...
하루에 한두 대 태우면 별 상관없겠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많이 태우는 거랑 별 차이 없다더군요 ...
난 그깟 거 안 피우면 낼 당장이라도 끊을 수 있어 ... 했던 맘과는
약간은 다른 듯 ... 물리적인 면두 많이 있는 듯합니다.
당구장에서, 술자리에서 굉장히 피우고 싶었지만
괜시레 냄새만 맡아두 지저분하고 머리가 아픈 듯해서 관둡니다.
원래 담배 태울 때도 남이 피는 냄새는 싫어했으니까 ...
하여튼 대차대조표를 두드려보아두 담배를 안 피우는 게 득인듯 보여집니다.
하나, 천연 담배와는 다르게 제조공정시 별 잡스런 화학 약품이 첨가된
담배라는 것에 놀라서이고
둘, 주위 사람들에게 그런 폐해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예전에 알지 못했고
셋, 담배를 피워도 되는 곳, 안되는 곳, 담배가 떨어지지않았나, 담배가 넉넉하다, 등등등의 별 쓸데없는 생각에 안절부절하는 병신 같은 모습이 갑자기 지겨워졌고
넷, 궐련 1 분간의 사랑으로 지불하는 댓가가 너무 크다고 생각되었고
다섯, 금연 전문가들조차 미쳐 다 말하지못하는 담배의 해에 비해 잡다한 소일거리의 즐거움쯤은 버릴 수 있는 게 남는 장사라 여겨졌기 때문이라면
너무 말이 많다 여겨지는군요 ...
그냥 피기 지겨워서 ... ^^;
예전에 1 년 남짓 담배를 안 태운 적이 있었는데, 그 시간을 빼고 거의 14 년을 태워왔군요 ... (오 ~ 지독한 사랑 ~)
좌우간 3 일째 안 피우고 있는데, 금단현상이 지독합니다.
괜히 쓸데없는 곳이 가렵고, 내가 걷고 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멍할 때가 많고, 오전 나절 내내 졸립고 ...
하루에 한두 대 태우면 별 상관없겠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많이 태우는 거랑 별 차이 없다더군요 ...
난 그깟 거 안 피우면 낼 당장이라도 끊을 수 있어 ... 했던 맘과는
약간은 다른 듯 ... 물리적인 면두 많이 있는 듯합니다.
당구장에서, 술자리에서 굉장히 피우고 싶었지만
괜시레 냄새만 맡아두 지저분하고 머리가 아픈 듯해서 관둡니다.
원래 담배 태울 때도 남이 피는 냄새는 싫어했으니까 ...
하여튼 대차대조표를 두드려보아두 담배를 안 피우는 게 득인듯 보여집니다.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km 를 달리고나서 (0) | 2002.05.06 |
---|---|
웅~, 장나라 보다 (0) | 2002.05.03 |
지하철, 사람들의 얼굴을 보며 기자수첩을 꺼내던 웅~ (0) | 2002.04.30 |
다중인격? (0) | 2002.04.29 |
따따따 ~ 따따따 ~ (1) | 2002.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