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같군
걸음마 ~
걸음마 ~

후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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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배우고 익힌다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역쉬 세상엔 해볼만한 것두 많고
새로운 것두 많고 ... 궁금하고 기다리다
막상 접하면 기대만 못한 경우도 많지만
기다리고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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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둔 모델이 있었는데 동대문까지 발품팔기두 귀찮구
쌩초보니까 그냥 사자 ~ 해서
가까운 데서 구입했습니다.
(다소 약하다는 착탈식 ... 견디어낼까 ... ㅋㅋ)

걸음마부터 새로 시작해야겠네요.
실렁실렁 왔다갔다 해보았는데
어릴 때 롤러랑은 다르군요.

아이스 스케이팅두 못 타보았는데 ...
좌우간 낼부터 인라인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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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화면에 카운터 ...
스크랩북이니
아무 의미는 없는 거지만
그냥 음악 듣고 앉았다가
페이지가 심심한 듯 보여서 ... ^^

포워딩되서 그런지 페이지 뷰마다 먹네 ...
한 10 당 한 사람이라 보면 맞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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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랄 황사두 해롭지만
마음의 황사는 더 해롭습니다.

마음에 나무를 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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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쉽게 어떤 일이 일어날 확률은 몇 % 다, 쉽게들 말한다.
그 예는 일일이 들지 않아도 차고 넘친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가 나서 즉사할 확률을 생각해보자.
많은 확률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런 일은 인생을 살면서 단 한 번만 일어나면 그것으로 삶은 끝이다.
0.05 % 건 95 % 건 ...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은 평상시 '난 운이 좋으니까~' '설마 내가 ~' 하는
생각을 안가졌을리가 없다. 세상을 보는 눈은 현자나 나같은 똘아이도 다르지않다.
인생을 살면서 많이도 아닌 단 한 번만 일어나면 그걸로 족하다.

복잡다단한 삶을 숫자로 엉겨묶은 게 사실 우습다.
단순한 혈액형 몇 가지로 사람 성격을 안다는 건 사실 희한하다.

비행기 사고에 죽을 확률은 몇 %, 교통사고는 몇 %, 잡다한 병은 몇 % ...
혹시, 침대에서 죽을 확률을 생각해보았는지 ...
침대나 잠자리에서 죽을 확률은 꽤나 높은 데 ... 그러면 침대에서 잘만한 강심장이 차고 넘치는 것도 희한하다.

내가 결벽적인 사람이라는 것은 아니다.
(난 굉장히 멍하고, 수더분한 편이고 사실 보통 사람들보다 무감각하다)
숫자의 맹신이 삶에 대해 무엇을 줄 수 있는 가를 짐작해 볼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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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을 하두 들여다봤더니 ... 헤롱거린다.
필시 ... 알콜 부족인 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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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림대학교 앞에 섬이라는 카페가 있었거든요..
거기가 유진규씨가 운영하는 마임의 집이었는데..
매주 토요일마다 마임 공연을 했다고 하는데
저는 아쉽게도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되서 못가봤져...
근데 지금은 섬이 없어지구 다른 음식점이 생겼어여..
저두 그래서 아주 없어진줄 알았는데..
오늘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보니까 예술마당이라는 곳에서
한달에 한번 공연도 하고 유진규 마임교실도 연다네요...
어디있는거지?
제가 함 더 알아볼께요...
금 언제 춘천에 놀러오세요...
맛난 닭갈비도 사드릴께요...^^

http://www.munhwatongsin.co.kr:8090/munhwa/read_list.jsp?no=297&did=5&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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