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의 기쁨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2. 4. 13. 22:53
산수를 오타낸 것이 아니라 ...
산서입니다. 산에 대한 글이죠.

산서가 주는 기쁨과 감동은 ... 대단합니다.
투박한 글솜씨 ... 아둔한 글솜씨 ...
정신적 육체의 모험에 대한 ...
근본적인 자아와 부딪힌 ... 그 글들 ... 넘 웃기죠 이런 말 ... ^^;

좌우간 가슴 짜르르한 감동이 있습니다.
자아의 바닥까지 맞닿은 투박한 글들이 ...

현학적 평론가의 구라나
자아탐미적인 시,
잡다한 소설 나부랭이 (물론 게중에 뛰어난 것들이 많지만)에
식상한 ... 한 생명이 품어안는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매일 새벽 뒷동산을 뛰어오르고 나서 (웃기죠 ~ ^^)
잠시동안 앉아 읽습니다.

세상이 내 것 같은 유일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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