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할 일 마치고
월드컵 본다 ...

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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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박 터지더라도
다함께 이겨보자 ~
울 나라두 아직 못한 첫 승.
딴 놈들 쉽게 한다는 게 쫌 배 아프긴하지만 ...
여하튼 모두들 좋은 경기 해주었으면 싶네~

짱게가 젤 딸리려나 ... ?

중국전 할 땐 짱게 시켜먹구
일본전 할 땐 초밥 먹구
한국전 할 때 역시 소주 ?
아냐아냐 ... 축구에 소주는 안 어울려 ...
그럼 모 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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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구나 !!

하는 일 없이 시간만 죽인 하루!!!
국가경제에 조금이라도 손실이됬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웅아 언제한번 날아와가 보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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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에서 대형스크린으루 축구 중계한다네요...
재미있겠다..

히딩크는 결승까지 구상을 한다던데..

암튼 내일 한 3:0으루 이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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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를 다니면서 하두들 끌고 다니니까
개똥천지다.
나쁘진 않으나 파리들이 들끓으니 쫌 신경쓰이긴 한다.
(파리란 놈들은 가끔 사람이랑 똥을 구분 못한다.)

산은 사람들보다 개들을 좋아하겠지만
조깅트랙(우레탄)에 개를 데리고 오는 것은 쫌 문제가 있다.
주인이 똥을 쫌 치우던지 ...
우레탄이랑 개똥은 별루 안 친할 꺼 같은데 ...

약으로 쓰려는 분들은 연락바람.
소포로 보내주지 ~ ^^

(곰탱이 웅~을 사냥하려는 몹쓸 인간은 포기한 듯 ... 사냥개들이 요새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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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서 믿음이 나오는가 ?
믿음으로 진실이 되는 것인가 ?

사소한 것들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 그리고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능력.

현재의 가치관을 뛰어넘어 당시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다가 발 딛은 '지금, 여기'와 소통하는 능력.
그리해서 상상의 미래를 사는 사람들.

역사학자들은 이런 사람들인가 ?

이미 죽은 듯 보여지는 사료와 유적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거울을 만드는가 ? 거울을 닦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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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올린 여자의
목, 귀, 머리를 올린 품새를 볼 때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다.

"난 여자를 볼 때, 우선 팔다리가 제대로 붙어 있는지 봐.
가끔은 제대로가 아니어도 괜찮아 ~ "
하는 말을 하는 때가 올까 ?

굉장히 끔찍할꺼야 ... 그런 심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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