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 컵에다 커피를 툭툭 털어넣고
내키면 설탕병 들고 툭툭 털어넣고
한스푼 두스푼 이런 거랑 거리가 먼데
힘조절이 안되어서 커피가 뭉테기로 떨어지면
물부어 가며 계속 마셔야 한다.

조금 마시고 독하니까 물 좀 부어 마시고
좀 줄어두 또 독할때는 물 좀 더 부어 마시고 ...

배부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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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내에 800km를 달렸다는 ...
올라오던 길에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었다는 ... 철마는 달리고 싶다 -_-

초록의 눈으로 보던 세상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시선

나름대로 행복했었던
내가 내 안에 존재하지 않았던

이제 모두 훌훌 털어버릴 수 있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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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아저씨가 되셨네요.

꽃집의  아저씨는 멋져요~
그렇게 멋질수가 없지요.
믿거나말거나.

앞으로 쭈욱 번성하시길 바랍니다. ^^




지루한 금요일 오후....
부장님, 책상에 엎뎌서 코골구 주무십니다. 푸하하하
딱 걸렸음...
이젠 안잔척 책도 넘기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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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인가 ... 고양동에 갔었다.
예전 그 친구가 걷던 뒷 모습 같은 것들 ...
돌아오는 길, 약간의 처참함 같은 것들 ...

난 그냥 섬에 앉아 있는 편이 나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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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멎었지만 첫눈치고는 꽤 오는 듯한 ...
이런 날 정장 차림이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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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게 물리는 꿈

승승장구하여 세상에 명성을 떨치는 길운이 들어올 것을 암시하므로 추진하거나 계획한 바를 실행에 옮긴다
면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징조입니다.


-------------------

나쁜꿈은 아니군 ^^
으 ~ 등떼기 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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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큼 짱나는 일두 드물다 ~ 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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