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는 이제 지겨워

책 :: 걷기 2011. 7. 13. 10:40


여름이면 추리소설도 괜찮지 ... 하는 맘에 요즘 뜬다는 우타노 쇼고 몇 권을 구입.
영화와 같은 비주얼 수단으로는 불가능한 서술 트릭의 묘미와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크라임 스릴러 작가의 눈 정도를 배울 수 있었다는.

비틀즈 앨범을 본딴 한국판 북디자인도 배울만 한 부분이. ( 아~ 일본판 표지의 유치함은 정말 ... )


ps. 연이어 읽으니 좀 물려 ~
세상에 좋은 책은 많고 읽을 시간도 부족한 데
이걸 붙잡고 있는 것이 좀 한심스러웠다는 ... 권선징악의 알고리즘이 빠져서인가 ...
 


역시 디버 형님다운.

영화와 같은 플롯, 이 역시 배울 만한.
서구권 베스트셀러 작가의 특징인가 -_-?



최강 구라 달구라.
극 존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