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 너 리눅스 깔아보았냐 ?
젤 친한 놈두 이런 소리 한다 모 딱히 할 말은 없다 내 생계 수단이었던 세월도, 그동안 무수한 불면의 삽질도 설명할 재간이 없다 지금은 흔적도 없는 걸 ... 간단히 줄여 말하자면 '시간 잡아먹는 귀신이야' 그정도. 그 놈은 세상에 옴의 법칙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걸 한동안 못 믿었다고 한다. 그 놈이 애써 작성한 논문을 받았는데 정말 까만 건 글씨요, 하얀 건 종이다. 증권일을 하는 친구놈은 증권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을까 ? 나이가 들어갈수록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은 작아져간다. 살아가면, 살아지는 삶. 보고 듣고 굳어진 상들이 각자의 사회속에 자리잡음직할 나이다. 아마 우리가 좀 더 나이를 먹고 좀 더 늙으면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은 조금씩 커져갈지도 ... 함께 음악 듣고 왁..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2. 1. 8.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