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냥이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2. 1. 7. 00:07나 어릴 적, 집안 어른들께서 둘러앉아 노래를 시키면
앞에서 재롱 떨며 돈 받는 재미로 신나게 불러제끼곤 했지만
고 꼬마놈 속으론
'이게 모가 재밌다고 ...' 하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근데 지금은 그게 아니다.
조카 계집애가 어른들 앞에서
'날 좀 보소~' '송아지' 를 율동과 함께 하는데,
요게 정말 재밌어 죽겠다. 내 이제사 어른들의 심정을 알 것 같으다 ~
하는 짓이 이뻐 죽겠다 ...
간만에 아이와 실컷 놀고 냥이랑 놀아줄까 하는데
요놈이 임신중이라 ...
아주 하얗고 눈이 노란 터키 어쩌구 하는 종인데
이놈 하는 짓 보면 조카 뺨친다.
아직도 눈에 어른거린다. 이쁜 놈들 ...
앞에서 재롱 떨며 돈 받는 재미로 신나게 불러제끼곤 했지만
고 꼬마놈 속으론
'이게 모가 재밌다고 ...' 하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근데 지금은 그게 아니다.
조카 계집애가 어른들 앞에서
'날 좀 보소~' '송아지' 를 율동과 함께 하는데,
요게 정말 재밌어 죽겠다. 내 이제사 어른들의 심정을 알 것 같으다 ~
하는 짓이 이뻐 죽겠다 ...
간만에 아이와 실컷 놀고 냥이랑 놀아줄까 하는데
요놈이 임신중이라 ...
아주 하얗고 눈이 노란 터키 어쩌구 하는 종인데
이놈 하는 짓 보면 조카 뺨친다.
아직도 눈에 어른거린다. 이쁜 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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