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8. 7. 28. 17:31하나,
가젤을 못잡은 치타는 그날 하루 굶어야한다.
둘,
똑똑하고 능력있는 내가 못잡을 이유가 없다.
셋,
아...가젤은 참 날래기도하지 !!!
넷,
하지만 너무 빨리 쫓을 필요는 없어.
다섯,
지치도록 거리를 좁혀야지.
여섯,
햐~ 이러다 내가 지치겠군.
일곱,
사자처럼 같이 뛰면 좋으련만 ...
여덟,
하지만 난 치타인걸 ?
아홉,
차라리 키우는 편이 낫겠어.
열,
이러다 목장견이 되겠군.
열 하나,
난 엄연한 치타라구 ~
열 둘,
햐햣~ 발톱에 스친다. 스쳐 !!!
열 셋,
아 ... 정말 날쌔군.
열 넷,
오늘은 굶는 수밖에.
열 다섯,
오늘은 발톱을 다듬어야지.
열 여섯,
내일은 저 절벽으로 몰아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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