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터치 넌클릭 영입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8. 8. 8. 15:29
몇 달 전부터 마제스터치 키보드가 눈에 박혀
키보드가 고장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아~ 징그럽게 고장도 안나지. 이 샴숑 키보드)

최근 F키 근처의 미세한 서걱거림을 겨우겨우 감지.

찬스닷 ~ !!!

마제스터치 갈축 넌클릭을 영입하고야 말았다.

리얼포스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지만,
끼워주는 5천원짜리 멤브레인 키보드에 익숙한 우리로서는
눈 돌아갈만한 가격이다.

모냥새는 간지 철철.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된 놈이라 안심은 되지만
내 손에 키감이 맞아야 할테니 ...

일단 좀 달려봐야 알것다.

타이핑 양이 많은 프로젝트 진행중이니
영입시기 또한 적절하다.
(리니어와 넌클릭중에 무얼 택할까하는 문제는
김태균과 이대호중에 이대호를 선택한 김경문 감독의 그것과 견줄만 할까 ...)

달려보자구 ~

ps.
판 자체가 높은 편이라
손목이 아프다는 핑계가 들어서
손목지지대를 영입하기를 기대하며.




ps2.
키보드 폐인들의 세계는 여기 ... http://www.kbdmania.net/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는  (0) 2008.11.04
줄 수 있어야 살 수 있다.  (0) 2008.10.06
벨소리  (2) 2008.08.05
먹이  (0) 2008.07.28
인맥  (0)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