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것은 왜 그렇게 되었지 ? 아마 이리이리해서 그렇게 된 것 같아 왜 이리이리하게 되었지 ? 어찌어찌하다 보니 이리이리하게 되었지. 왜 어찌어찌하게 되었지 ? 얼렁뚱땅 넘어가다 보니 어찌어찌하게 되었을 껄. 왜 얼렁뚱땅 넘어가게 되었지 ? 으 ... 장난해 ?! 보통 어떤 일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다섯 번 정도 하다보면 그 원인이나 이유가 전혀 다른 곳에 있는 경우가 있다. 모든 이유를 다 아는 듯 했지만 문제의 제기는 전혀 다른 곳에서 일어난 경우. 일에 대한 열정, 사람에 대한 열정. 목적에 대한 절박함. 창조적 휴식. 모든 것을 놓아둠. 등이 순환할 때 그것들 모두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면, 아마 '왜'라는 고리가 느슨하고 불명확한 것처럼 보인다. 지금, 여기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다섯..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9. 7. 6.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