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오고, 책이 오고, 영화가 오고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4. 10. 21. 11:17
직장생활 비스무리한 것을 하게 되면
코딩질 비스무리한 것을 하게 될 즈음에는

음악이 온다.
책이 오고, 영화가 온다.

그 남아 떨어지는 시간 철철할 때는
온갖 잡념, 망상으로 여가를 즐기는데

요리조리 시간 쪼개 쓰는 지금
어찌 알고 꾸물꾸물 일어나 내게 온다.

약간의 독서후,
밤새 음악을 듣는 가수면상태는 참 행복하다.

세상에 천재들은 차고 넘쳐서
나에게 주어진 약간의 시간을
행복하게 해주어서 참 고맙다.

게다가 야구도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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