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 형님께서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4. 7. 6. 16:50
소동파 형님께서

일 없이 고요히 앉아 있자니
하루가 마치 이틀 같구나

만약에 칠십 년을 산다고 하면
곧바로 백사십 년을 사는 셈일세

라고 읊으셨는데 난 어째 이틀이 하루 같은지 ...
고요히 앉아 있는 격이 다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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