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노래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5. 9. 30. 15:38
끌어 모아서 얽어매면 한 칸 모옥(茅屋)

풀어 흩으면 본래의 들판이어라.

턱없이 지地, 수水, 화火, 풍風 끌어 모아서

'나'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짓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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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수, 화, 풍 끌어 모아서

'우리'가 되는 것은

생각만으로 그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연의 도리겠고, 인생의 도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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