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통탄할 일이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2. 8. 31. 10:48
열 마리가 넘는 오골계, 닭장이 없어졌다.
이 놈들이 잔디밭을 뛰어 노는 것을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던 웅~이었는데 ...
태풍이 와서 옮긴 건 아닌거 같구 ...
닭모이 한 번 안 준 니가 무슨 상관이냐면 할 말 없는 게 아니다.
닭장 지붕을 덮은 커다란 판대기는 집에서 쓰던 밥상이었다.
(실수를 해서 다리가 부서졌다 ... 내친 김에 닭장에 기증)
진상 규명을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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