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아이랑 잘 노는 편인데
이 놈이랑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나이는 12월생 여섯 살이라 아직 애기인데
키만 훌쭉해서 초딩 3학년만한 조카기집애.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게 이런 말인가 ?
역시 핏줄이라는 건 ...
TV 유치원 몇 편 같이 보고, 덩어리가족 그림 그리다가
일본 가서 보고 왔다는 '센과 치히로'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나눴죠 ^^
고양이 사진 보며 같이 흉내내고 노는 데 우스워 죽겠슴다.
예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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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후 이렇다할 경기를 못봤었는데...
어제 부천종합운동장을 찾은 저는 정말 뿅~~~~가버렸습니다.
후반에 부산팀의 어쩌구저쩌구 때문에 약간 기분이 상하긴 했지만....
부천!!! 간만에 멋진 경기를 보여 주네요~~
여러분 다음주에(수요일) 축구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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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등이 결리고, 손가락이 땡겨
좋은 자세가 없을까 궁리중에
문득 생각났다.

'난 왼손잡이였지 !!!'

왼손마우스질을 해야지 ~

-----------------------------------------------

영어도 약간 그렇지만
라틴어, 독어, 불어에서 산스크리스트어까지 두루두루
(신기하게도 지구상 대부분의 말이 다 그렇다)
오른쪽은 좋은 뜻, 왼쪽은 나쁜 뜻이 많다.

젤 맘에 안 드는 뜻은 '불길한'
이따위 말 ...

아직도 젤 불편한 점은 지하철 타며 표 넣을 때
여전히 헷갈린다는 사실 -_-
밥은 오른손으로 먹지만 국을 왼쪽에 놓아야 정서상 느낌상 편하다.
뭐 ~ 불편한 건 이루 셀 수가 없다.
후천적 양손잡이는 그럭저럭 적응하면 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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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예절교사 크니게의 매너지침서 '사람들과 사귐에 대하여'에는
수프에 침을 뱉는 습관을 버리라고 충고하며 남은 뼈다귀를 등뒤로 던지지 말 것이며,
식사용 나이프로 옆사람을 공격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기사는 시중드는 아가씨의 옷에다 코를 풀어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중세 귀족들의 행동을 상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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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골 빈 것들이 저런 거 사나 했는데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이 있었군.

인터넷에서 싸게 파는 것이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 많다는 ...
세균도 자라구

햐 ~ 냉장고두 있고 ...
먹어두 되나 ? ^^

가그린은 입에 남은 걸 쪼금씩 먹기두 하는데
요건 맛있따.

우리나라에서는 드문데 외국에는 가그린같은 구강청정제 마시는
중독자들이 많단다. 이상한 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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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네 ... 아니 꼬마가(웅~ 기준 20 살 이하 혹은 더이상) 들여다 보고 있는 거다.

날이 더우니 창문은 열어 놓았을 터이고, 창높이도 높지 않은 편이라
직빵으로 다 뵌다.(컴 바로 옆이다. 한 줄로 세대가 늘어선 아파트지만 울 집은 끝이라 여기까지 오는 이는 드물다. 아니 거의 없다)

깜짝 놀랐다.

무슨 링도 아니고 머리는 길어가지고 ~
목소리도 무얼 찾는지 으으으 ~ 막 이런다.

놀라고 격분한 웅~
나가서 몇 마디하고 꿀밤을 멕이다.

아마 아팠을 것이다.
웅~은 밤에 보면 무섭다.

사실 들어 던지려다 말았다. (이건 곰돌이~ 주특기 !!!)
5 층인걸 생각해서 많이 참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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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 '테란', '프로토스', '저그'란 종족이 있고
워크엔 '휴먼', '오크', '나이트 앨프', '언 데드'의 종족이 있는데

가까운 세계에는 '남자', '여자'란 종족이 있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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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하잖아 ~

에어콘은 머리 아프고
선풍기는 짜증나고
잠은 쫌 재워줘야지 ~

성질나면 땀복입고 오버입고 다닌다 ~
마스크 쓰고 귀마개에 털모자두 쓰고 ...

날씨 ! 너 주거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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