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으로 대동단결하느니 이게 나은 듯해서 ...

우씨 ~ 디게 힘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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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간이 그 인간이고
맘에 드는 사람이 없으니 난 선거를 안 할테다 ~

해놓고 정치가 개판이네 무어라 말 할 자격은 없겠죠.
최선의 참여는 아니더라도 최악은 피하려면 무언가 한 표를 던져 놓고
궁시렁거려야 쓰것지만 ...

역시 별다른 손이 안갑니다.
그 인간이 그 인간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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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라는 편견이 얼마나 사실, 아니 진실과 차이를 둘 수 있는가 ...

내내 슬퍼서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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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분배의 불균형같은 계급사회의 일반적인 룰 따위를 생각하다보면
반골의 기운이 꾸물럭거리기도 하는데
간단한 게임의 룰을 궁리하다보면 나름대로 재밌는 일이 많다.

게임에 임하는 이에게 주어진 동등한 조건, 동등한 룰은
인간이 즐기는 모든 게임의 기본이 된다.

같은 바닥에서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모든 능력을 발휘해 서로 즐거움을 갖는 게임에서
불평등한 패널티를 애초부터 갖고 있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느냐는 당연한 게임의 룰은
서로 마주 앉은 세계의 밸런싱에 관한 것이다.

밸런싱에 대한 궁리로는 바둑, 카드게임류(트럼프나 화투를 이용한), 윷놀이류(어렸을 때 즐기던 빠이치기,나이먹기 같은 것들)를 하곤 하는데 나름대로 느끼는 바가 있다.
뛰어난 밸런싱을 넘어 자본의 결합으로 똥 튀기는 일이 많기에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게임이라는 바둑의 룰에 대해 주로 생각을 해보는데
이것이 참 오묘하다.

좋은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그게 내가 지금 하고 싶어하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ps. 장난삼아 아케이드와 롤플레잉이 결합한 기획서를 끄적대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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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간, 지적 활동

네 시간, 친분있는 사람과의 만남이라면

완벽한 하루가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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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무슨 뜻일까요?


막 업로드하구 확인하려고 눌러보니까 그새 다녀가셨더라구요.
흠...
요몇일 기분이 좀 이상한게...
오랫동안 다른 곳에 있다가 온 느낌이랄까..
분명 이 자리에 계속 있었는데 말이죠.
저에게 일어나는 일도 그렇고 주변인들의 일도 그렇고 다 귓등으로 스쳐가요.
집중을 안해서 그런가... 모든것이 건성건성...  
그러면서 뭔가 할일을 안한듯이.. 찜찜..
아.. 찜찜하여라.
연말이라 산만해서 그런걸까....
그런거겠죠?
연말,연초의 이런 산만한 분위기, 너무 싫어요.
괜히 들뜨고 어수선하기만하고 모든것에 비효율적인.
히히 그건 아마 제가 연말,연초가 아닌 동안을 게을리해서가 아닐까.
그동안을 부지런히 열심히 살았다고 본인 스스로 느낀다면
난 이런 연말, 연초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만한 자격이 돼!
라고 생각할것 같아요.
느닷없이 천하장사 쏘세지를 비닐채 씹는 맛' 이란 표현이 생각나네요.
어릴때 먹던 그 쏘세지는 이름이 천하장사가 아녔던것 같은데... --a
먹고는 싶은데 불량식품이라면서 못먹게 하시던 어른들땜에 입맛만 다시다가
몰래몰래 몇번 사먹었던 그 쏘세지.
어찌나 맛나던지.
이게 왜 불량식품이라는거야? 그랬었죠.
요즘엔 오백원짜리두 있던데, 이백원짜리가 더 맛있더라구용.
잠시 옆길로 샜어요. ^^;;

와아~~~~
내년에는 알맹이 쏘세지만 먹어야지... !!!


웅구라님은 동면중이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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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자주 게시판에 글을 올려야겠다
메뉴두 많은데 ...

책두 자주 읽고 ...

다른 별에 잠시 다녀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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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다.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나오기 때문에...
맨 처음 냄비 속에는...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부어 둔다.

그러면 개구리는 따뜻한 물이...
아주 기분 좋은 듯이 가만히 엎드려 있다.

그러면 이 때부터...
매우 약한 불로 물을 데우기 시작한다.

아주 느린 속도로 서서히 가열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삶아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기분 좋게 잠을 자면서 죽어 가게 된다.


* * * * * * *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당장 먹고사는 걱정은 없으니까,
그래도 성적이 아주 꼴찌는 아니니까,
다른 사람보다...
아름답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으니까,
친구도많고...
큰 걱정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이만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지금 자기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그럭저럭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자기를
요리하는 물이 따뜻한 목욕물이라도
된다는 듯이 편안하게...
잠자다가 죽어 가는 개구리의 모습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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