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게 많으면 먹고 싶은 것도 많다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6. 2. 1. 17:04
누군가 무얼 좀 아는 척,
마치 움직이는 네이버 지식검색인양 이래저래 말씀하시면

나는
'아는 게 많으니 잡숫고 싶은 것도 많으시겠수~'
이러면서 깐죽대기도 한다.

아는 게 적으면
'아, 맛있는 헝가리안 그라슈나 비엔나 슈니체르가 먹고 싶다'
하는 소릴 하기도 어렵겠지

그나저나
진정 맛있는 두부가 먹구 싶군 ...

ps1.

그나저나
먹기 싫고 징그러운 개구리부터 삼키시지 ...

내일은 당신의 시간이 아니야, 웅선생~

ps2.

1시간 500원 노래방.
사진을 보자마자 지바선생이 떠오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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