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할아버지
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2. 6. 27. 12:15히동구 할아버지의 재기 넘치는 인터뷰들은 어록을 만들어도 되겠다.
잉글랜드의 '헤스키'를 '최고의 수비수'라고 극찬?하는 말에 자빠질 뻔 했다.
골키퍼 전방 18 미터를 벗어나지 못한다나 ~ ㅋㅋ
동구 할아버지, 잡는다고 계실 양반두 아니지만 맘 좋게 배웅해 드려야지 ...
현대축구, 선진축구의 길도 잡아주셨고 이만한 뜨거움을 온국민에게 안겨 주셨으니
감사하며 보내드려야지
개인적인 짧은 생각인데, 한국축구에 뼈를 묻을 각오가 아닌 이상
동구 할아버지는 한국에서 이룰 것이 없는 듯 하다.
좋은 소리보다 값싼 쓴 소리가 많을 것 같고, 영광보다 수난이 많아 보인다.
동구 할아버지의 토탈 사커?라고 해도 될까 ... 단기간의 격렬한 토너먼트에서는
이미 그 한계에 닿은 듯 보인다.
모든 엔트리가 수퍼맨이 아닌 이상,독일처럼 환상적인 대진운과 조편성이 아닌 이상, 월드컵 경기수가 한두 경기 줄어들지 않는 이상, 최선의 결과가 아니었을까 ...
이태리 타올만 부닥뜨리지 않았다면 정말 그 한계를 넘어선 울 대표팀이었을 것이다.
이건 역시 x도 모르는 내 짧은 생각이다.
온갖 미사여구의 감동을 넘어선 울 대표팀은 만화같은 데서나 보았지 ...
동구 할아버지두 북산의 켄터키 할아버지 같아 ~
"너희들은 강하다 ~"
잉글랜드의 '헤스키'를 '최고의 수비수'라고 극찬?하는 말에 자빠질 뻔 했다.
골키퍼 전방 18 미터를 벗어나지 못한다나 ~ ㅋㅋ
동구 할아버지, 잡는다고 계실 양반두 아니지만 맘 좋게 배웅해 드려야지 ...
현대축구, 선진축구의 길도 잡아주셨고 이만한 뜨거움을 온국민에게 안겨 주셨으니
감사하며 보내드려야지
개인적인 짧은 생각인데, 한국축구에 뼈를 묻을 각오가 아닌 이상
동구 할아버지는 한국에서 이룰 것이 없는 듯 하다.
좋은 소리보다 값싼 쓴 소리가 많을 것 같고, 영광보다 수난이 많아 보인다.
동구 할아버지의 토탈 사커?라고 해도 될까 ... 단기간의 격렬한 토너먼트에서는
이미 그 한계에 닿은 듯 보인다.
모든 엔트리가 수퍼맨이 아닌 이상,독일처럼 환상적인 대진운과 조편성이 아닌 이상, 월드컵 경기수가 한두 경기 줄어들지 않는 이상, 최선의 결과가 아니었을까 ...
이태리 타올만 부닥뜨리지 않았다면 정말 그 한계를 넘어선 울 대표팀이었을 것이다.
이건 역시 x도 모르는 내 짧은 생각이다.
온갖 미사여구의 감동을 넘어선 울 대표팀은 만화같은 데서나 보았지 ...
동구 할아버지두 북산의 켄터키 할아버지 같아 ~
"너희들은 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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