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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2003. 7. 29. 21:03
2003. 7. 29. 21:03
제 살 찔리며 헤엄치는
물고기 가시마냥
갈비뼈가 결리는지
내 몸이 좁아
찢고 나오고 싶다거나
손톱마디 피가 배게
어딘가에 매달리고 싶었다 ...
헌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다.
그냥 서 있다.
그냥 앉아 있는 지도 모르지 ...
그나마 음악을 들을 때가 제법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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