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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生覺_살면서 깨닫다 2004. 1. 15. 09:55
이거에 빠진지 거의 일 년 반.
중간에 한 4달정도 바빠서 못했죠.

이게 저한테 준 것은 ...

- 겜방 골드회원
(사용요금 100만원 상회, 겜방 사장님한테 6만원짜리 관음죽을 팔아먹었으니 앞으로도 받을 게 많음 -_-)

- 래더 랭킹에 들락말락 - 지금은 랩따중 ^^
(아시아 서버에서 1000위 안에 드는 것을 래더랭킹이라구 하죠.
고딩때는 '스트리트 파이터'루 날렸는데 ... ㅎㅎ
나이가 나이니 만큼 반사신경이 떨어짐 -_-
아마 제가 요즘 어린 친구들이었으면 프로겜머한다구 열심이었을 듯 ...)

- 눈탱이, 목탱이 삐끗
(상태가 별루입니다. 각종 물리치료, 침, 영양제 신세 -_-)

- 평균 귀가 시간 12시
(겜 끝나면 술두 한 잔 해야해서 ...)

- 각종 운동 중지
(뭐 운동하는게 낙이었는데 ... 시간이 없어서 ...)

- 각종 독서 중지
(시간이 딸려여 ~ -_-)

- 중독에 따른 금단 현상
(하루 한 시간이상 동일 생각시 중독으로 간주
참고로 친구중에 페티쉬 중독 증후군인듯 한 놈이 있음)

뭐 이정도군요.
주위 친구들이 다함께 하니 즐거운 시간들도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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