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2006. 2. 9. 07:20
A.
AM 4 : 35 일어나자마자 대화.
동네주민 : 어 ... 지금까지 안 잔거야 ? 일하느라 바쁜가 보구나 ?
웅~ : 대충 그래
동네주민 : 난 너무 일찍 일어나서 한 시간정도 자려구 넌 안자 ?
웅~ : 잘 때 되면 자겠지. 밤이든 새벽이든 ...
동네주민 : ... 요새 하루키 상실의 시대 읽었는데 일본인들 참 희한하더라
웅~ : 그거 오래되었잖아. 90년대 초에 사람들 많이 읽은 ... (희한 ? 모가 ? -_-?)
동네주민 : ... ... 어 ... 안녕 ... 나 좀 자야겠어
B.
AM 4 : 35 일어나자마자 대화.
동네주민 : 어 ... 지금까지 안 잔거야 ? 일하느라 바쁜가 보구나 ?
웅~ : 어제 좀 일찍 자서 일어났어. 아무래도 새벽에 일이 잘 되는 것 같아서
동네주민 : 난 너무 일찍 일어나서 한 시간정도 자려구 넌 안자 ?
웅~ : 많이 잤어. 이제 슬슬 일해야지. 요새 일이 밀려서 바쁜 편이네 (미소)
동네주민 : 그렇구나 ... 나 요새 하루키 상실의 시대 읽었는데 일본인들 참 희한하더라
웅~ : 나두 예전에 그거 재밌게 보았어. 잔다며 좀 자. 나 씻어야겠는걸
동네주민 : 응 안녕 ... 좀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