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2007. 10. 8. 04:11
하나,
산보다는 숲을 더 좋아하는 거겠지.

둘,
몸 만들 마음가짐을 다독이다.

셋,
술맛도 예전 같지 않고
담배맛도 형편없다.

넷,
좀 졸리다.
날이 차졌다.

내 정수리에서
햇볕 냄새가 났으면 좋겠다.

다섯,
배가 안 고프다.